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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복무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송민호 씨가 10월 해외로 여행을 떠났고, 귀국을 한 뒤에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시설에선 연차, 병가 등을 그 이유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민호 씨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고,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송민호 씨는 작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했고, 이달 23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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