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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이 지난달 27일, 필리핀 마닐라 퍼페추얼 헬프 대학교에서 K-리스펙트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 공동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대체하고, 사회적 갈등을 종식하고 문화 간 조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퍼페추얼 헬프 대학교 이사회 의장 겸 CEO 안토니오 타마요 박사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 학생들과 필리핀 지역 사회가 다양성을 포용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하원 이주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마리사 막시노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필리핀 내외에서 공감, 존중, 협력의 원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퍼페추얼 헬프 대학교의 지원과 리더십, 그리고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존중과 배려는 선플 재단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