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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2월 한 달간 야간시간대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택시 1,000대를 추가 공급하고, 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택시 승차대는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금요일에 집중 운영되는데, 오는 13일 금요일부터 19일·20일·27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됩니다.
시민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 공급도 늘려 오는 16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하고 서울 시내 11개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