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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남성이 난동을 피워요" 신고
웃옷 벗은 남성, 경찰에 걱정 말라는 듯 인사
집에 올라가더니 현관문을 벽 쪽으로 '쾅쾅'
제지하는 경찰에 흉기 들고 위협
흉기 난동범, 테이저건 겨누니 얌전
<출연자>
최진녕 변호사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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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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