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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꼴찌였던 BNK 썸이 개막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BNK는 어제(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하나은행을 65-45로 꺾고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9-3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BNK는 3쿼터 들어 연속 7득점을 올린 주장 박혜진의 활약 속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팀의 주포 이소희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리며 팀이 후반전 리드를 지키고 승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하나은행은 3쿼터와 4쿼터 각각 6득점에 그치며 연패에 빠졌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