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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된, 4억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를 들이받은 아반떼 차량 사고 현장입니다.
지난 1일 안양에서 발생했는데, 람보르기니 차주가 억측 자제를 부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차주라고 밝힌 누리꾼은 당시 사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입구 앞에는 탑차가 주행 중이었고, 제 출차를 위해 잠시 멈춰주셨다. 이때 아반떼 차량이 탑차의 정차를 기다리지 못하고 차선을 넘어 직진하다 제 차와 추돌했다"는 겁니다.
이어 자신의 직업을 둘러싼 낭설에서도 "합법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운영 법인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사고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아반떼 차주분의 얼굴이 공개되고 있다"면서 "추측성 비난이나 욕설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예의가 있는 분이다", "아반떼 차주는 불행 중 다행일 듯", "두분 다 잘 처리되시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출처: X(옛 트위터) @X__GomGom,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