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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여성처럼 보이기 위해 몸에 꼭 맞는 실리콘 보디 슈트와 인형 가면을 착용한 남성들이 출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남성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면 코스프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주로 공공장소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떤 남성은 분장을 하고 여성 화장실에 반복적으로 들어갔고, 앞서 지난 2월에는 일본 지하철 좌석에 전신 타이즈와 여성 얼굴 가면을 착용한 사람이 앉아 있는 괴기한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였는데요.
아직 보고된 범죄 행위는 없지만 온라인에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존재 자체가 무섭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