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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러, 민간 트럭으로 북한군 최전선 수송 중"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러시아군이 파병받은 북한군 병사들을 민간 트럭에 실어 최전선으로 수송 중이라며 감청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경찰이 북한군 수송 차량임을 알지 못해 민간 트럭을 멈춰 세웠고, 장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한 정황이 담겼습니다.
▶ 일본 총선서 자민당, 15년 만에 과반 실패
일본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어제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15년 만에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이시바 총리 퇴임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둘러싸고 권력 투쟁과 세력 결집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경찰, 문다혜 오피스텔 CCTV 확보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소유의 오피스텔 CCTV 영상을 확보해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 확인에 나섰습니다.
문 씨가 그동안 이 오피스텔을 지인을 통해서 관리해 온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 '시스템 욕실공사' 입찰 담합 7년간 114건
아파트 '시스템 욕실'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여온 업체 9곳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이른바 '들러리 입찰' 방식이 이용됐는데, 이들 업체가 7년간 벌여온 담합만 모두 114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