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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이 심각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주차칸 4칸을 차지한 역대급 민폐 차량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보는 주차 자리 4칸을 차지한 빌런'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2칸만 차지했다면 사진은 안 찍었을 거"라며 구리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놀랍게도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칸 한가운데 홀로 주차돼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주차장에서 바둑 두는 듯, 검은색 차량이 흑돌 같다", "땅따먹기 장인이다",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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