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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지붕 280m 구간을 개방합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DDP투어는 하루 2회 운영하며 1회 10명씩 모두 22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DDP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투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 많은 시민이 DDP를 충분히 즐기도록 투어를 상설화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코스를 더욱 확대해 운영합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서울시민들이 이 건축물에 올라서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 정겨운 시민들의 생활을 내려다보면서 서울생활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는…."
[ 신혜진 기자 shin.hyej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