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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이 어제(23일) 서울 종로구 본사 광장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사회와 연계해 공익 활동을 펼치는 행사입니다.
바자회에는 대상그룹 계열사와 파트너 농가,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고, 그룹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상문화재단 장학생 등 200여 명은 자원 봉사를 펼쳤습니다.
바자회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경숙 / 대상그룹 ESG경영실장
- "앞으로도 대상그룹은 더 많은 기업이 함께 참여해서 대상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더욱더 활발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홍영민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