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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민훈장을 비롯한 정부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신설된 이번 적십자 인도주의활동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민훈장 3명과 국민포장 3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수상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 적십자병원 연계 긴급의료서비스 지원을 비롯한 인도주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철수 / 대한적십자사 회장
- "우리와 함께하는 영웅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예우할 수 있게 돼서 참으로 기쁩니다. 새롭게 대두하는 사회 문제까지 효과적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해서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신용수 기자 shin.yongsoo@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