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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지폐로 담배 사 갔다"…112 신고 접수
해당 신고 전…비슷한 신고 두 차례 들어와
수색 공조 요청한 경찰…CCTV로 범인 모습 포착
마약에 취해 집 앞 전기 배선함에 숨어 있어
위조통화행사·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
<출연자>
최진녕 변호사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박주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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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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