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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가 첫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시바 총리 취임 아흐레만의 정상회담인데요. 두 정상은 입국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국민이 관계 도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교류를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 전했고요. 이시바 총리 역시 "한일 관계를 계승한 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답했습니다. 연간 양국 국민 1,000만 명 방문객 시대를 맞아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는 한국과 일본. 이에 대해 시민들은 "일본 여행할 때 번거로웠던 수속 절차를 줄일 수 있겠다"라는 기대의 반응도 있지만 "과거 역사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가 먼저다", "테러나 범죄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에서 인도를 향해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인도 위에 갑자기 무언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것은 바로 승용차 한 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이 차량은 결국 시민과 건물을 들이받고 전복되고 맙니다. 보기만 해도 끔찍한 이 사고. 음주 운전도 아닌 그저 운전 미숙으로 일어난 부주의 사고였는데요. 3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에선 며칠 전 1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한 뒤,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아 선량한 시민이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는데요. 경찰은 두 사건 모두 부주의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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