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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기본 2시간은 대기해야 한다는 유명 빵집 성심당.
그런데 성심당에서 줄 안 서도 되는 고객층이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바로 임산부인데요.
성심당의 '예비맘 할인 제도'에 따르면, 임산부 배지나 산모 수첩 등을 갖고 있으면 성심당 전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매장에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혜택을 받았다는 후기를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집에 이어 임산부까지 배려하는 성심당", "빵만 잘 만드는 게 아니라 배려심도 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