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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백제의 수도였던 서울 송파구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한성백제문화제'가 지난 사흘 간 열렸습니다.
송파구청은 지난 27일 초대형 LED 무대에서 이뤄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음악과 함께하는 '한성문화콘서트'와 뮤지컬 등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문화 공연들이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기간동안 올림픽공원 일대에는 한성백제보물찾기와 토성 쌓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서강석 / 송파구청장
- "문화의 힘으로 하나 된 우리의 뜨거운 가슴이 힘차게 요동친다. 하늘은 높고 땅은 푸르고 사람은 행복한 이 멋진 가을에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 강서영 기자 / kang.seoyo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