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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폭우로 산길 도랑에 전복된 차량
차량 내부엔 운전자가 거꾸로 매달려 있던 상황
의식 잃어가는 운전자…경찰, 차 안으로 진입
안전벨트 절단하고 119 올 때까지 대화 시도
<출연자>
이종근 시사평론가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이고은 변호사
화면 제공 : 전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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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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