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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극심한 가뭄 여파>
짐바브웨 야생 동물 관리 당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가뭄의 영향을 받는 지역 사회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1987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코끼리 200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끼리 고기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분배될 예정입니다.
남아프리카 전역에서 올해 초부터 심각한 가뭄이 시작되면서, 짐바브웨는 국가 재난을 선포하기까지 했는데요.
가뭄의 여파로 급성 기근에 직면할 것을 대비함이라는데, 안타까운 현실 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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