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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인들의 기도>
가톨릭 신자들이 쿠바 하바나의 한 물가에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표시를 하고 바닷물에 손을 씻는 사람부터 제물을 들고 해안가 모래 위에 무릎을 꿇은 사람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기도합니다.
성모 마리아에게 번영과 건강, 가족의 안녕을 빌고 있는 건데요.
아프리카 토속신앙과 결합해 가톨릭 종교가 변형된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성모 마리아를 바다와 모성의 여신으로 여기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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