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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인구 50만 명의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13만 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주거 공급, 광역 교통망과 철도 네트워크 구축, 구도심과의 균형 발전을 통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승원 / 경기 광명시장
-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도시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광명에서 태어나서 이곳에서 배우고 일하고 자고 즐길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고요."
[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