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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행사 앞두고 제작한 배지 욱일기 닮아 논란
바다에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 유사
281명에게 배부…일부 이장, 수령 거부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전부 수거하기로"
<출연자>
이종근 시사평론가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박주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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