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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울 한 달 연속 열대야 발생?
서울 7월 21일부터 열대야 발생·한 달 넘게 지속
'열대야' 밤사이 기온 25℃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
평년(1991~2020년) 열대야 일수는 6.2일
Q. 태풍 종다리 폭염에 영향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 후 습도·체감온도 상승
태풍이 몰고 온 남동풍이 태백산맥 넘으며 푄현상 발생
8월 말까지 체감온도 33℃ 이상의 무더위 이어져
Q. 열대야 길어진 원인은?
잦은 소나기로 습도 상승·밤 기온 내려가는 것 방해
7월 21일~8월 17일 서울에 내린 소나기 일수 20일
구름이 많을수록 복사냉각을 막아 열대야 많이 발생
Q. 열대야 대처요령은?
실내온도 적절하게 조절하고 수분 섭취 충분히 해야
규칙적인 수면시간과 패턴 유지해야
밤에는 과식 피하고 소화 잘 되는 음식 먹어야
Q. 온열질환 예방요령은?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야
양산·챙 넓은 모자·토시 등으로 햇볕 차단해야
불가피하게 야외활동 시 건강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
Q. 기상 전망은?
지난해 9월 4일 서울에서 열대야 발생·올해도 더위 이어져
9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
북태평양 가장자리 들며 대기불안정으로 비 내릴 듯
Q. 벌 쏘임 사고 현황은?
전국 벌 쏘임 사고 2022년 6953건·지난해 6815건 발생
지난해 전체 구조 건수 중 벌과 관련한 건수 전체의 19%
벌집 제거·벌 쏘임 등 벌 관련 구조 건수 화재 구조보다 많아
Q. 폭염 시 말벌 쏘임 사고 주의해야?
말벌 애벌레 기온 높을수록 성장 빨라져 폭염 시 주의해야
말벌에 다시 쏘이면 쇼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
올해 극심한 무더위 발생·벌초와 성묘 시 주의해야
Q. 벌 쏘임 사고 예방요령은?
벌초 시 밝은 옷차림에 밝은 색 모자 써야
향수는 말벌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말벌의 천적인 곰·너구리 등과 비슷한 색깔 의상 피해야
Q. 벌 쏘임 사고 시 대처는?
말벌 공격을 받게 되면 신속히 현장 이탈해야
끝까지 따라오는 말벌은 손에 쏘이더라도 털어내야
벌집은 임의로 제거하지 말고 전문가나 119에 신고
Q. 예초기 사고 예방요령은?
안면보호구·보호안경·장갑 등 보호 장비 착용해야
예초 작업 시 반경 15m 이내에 접근해서는 안 돼
칼날에 이물질 꼈다면 동력 차단·장갑 낀 후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