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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품청 FDA 승인을 받은 유한양행은 제2의 렉라자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또 다른 렉라자 탄생을 위해 R&D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열홍 R&D 총괄 사장은 "매년 전체 매출의 12% 이상을 R&D에 투입하고 있다"며 "올해는 2500억 원에 달하는 연구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