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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앵커
입추는 배신해도 처서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는데요.
처서가 내일인데 여전히 덥습니다.
태풍도 배신 했습니다.
태풍 종다리!
태풍이 더위를 꺾어야지,
더위를 데리고 오는 법이 있습니까?
배신감을 주는 건 정치권도 지지 않습니다.
이 난국에 기껏 한다는 게
축하 난 진실 논란.
정말 난이, 이런 난이 없네요.
8월 21일 수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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