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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청한 손님에게 오히려 자신의 머리카락을 공개한 사장님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가스 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힌 업주는, 최근 배달 앱으로부터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환불 요청을 받았지만, 당당히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음식에서 나온 머리카락은 2cm 정도였지만 정작 본인의 머리는 3㎜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셀카를 공개한 업주의 머리카락은 이른바 '반삭' 스타일로 굉장히 짧았는데요.
이후 환불을 요청한 손님은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속시원한 대처라는 누리꾼들의 반응과, 물론 사장님 머리카락은 아니겠지만 머리카락은 대부분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확인이 어려워 환불해 주는 분도 많다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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