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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던 여중생에게 둔기·흉기 휘두른 고교생
폭행 이어가던 중 인근 주민이 제압
중학교 때 선후배 사이…"안 만나줘서 범행"
사건 발생 전 이미 스토킹 신고 이력도
발견된 유서엔…"전에도 범행 계획했지만 실패"
"살해할 의도였나" 질문에…가해 고교생 "네"
<출연자>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전예현 시사평론가
박성배 변호사
이담 방송인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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