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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은 평생에 한 뿌리도 보기 어렵다고 할 만큼 귀한데요.
그런데 지리산에서 최고 수령 80년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약초꾼 2명이 함양과 산청 일대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을 23뿌리나 찾았는데요.
총 무게는 87g, 수령은 50∼80년으로 추정됩니다.
이 천종산삼 23뿌리의 감정가는 1억 1,000만 원으로 책정된 걸로 알려졌는데요.
천종산삼은 야생에서 발아해 한 번도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50년 이상 자연적으로 자란 산삼으로, 심마니들도 보기 힘들만큼 귀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