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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6일·부산 22일 '역대 최장 열대야'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서울은 26일째, 부산은 22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제주도 한 달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에도 열대야의 기세는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 '8·15 통일 독트린' 발표…별도 기념식도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남북이 분단되는 한 광복은 미완성"이라며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하는 광복회와 야당은 별도의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 바이든-해리스 공동유세…여론조사도 '우위'
미국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 교체 후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공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 비상' 입원 환자 1천 명 돌파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입원 환자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치료제 공급량과 재고량을 합쳐도 필요 신청량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아프리카 밖에서 첫 변종 엠폭스 확진
세계보건기구가 엠폭스에 대해 다시 비상사태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북유럽 스웨덴에서 변종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아프리카 외 지역의 변종 엠폭스 감염 보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