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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주문 받은 피자 가게 주인, 경찰에 신고
자초지종 듣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 온 전화
허위 신고 번호와 같은 번호…경찰이 대신 받아
경찰 "알바 첫날이라"…시간 끌어 위치 파악
공중전화로 출동…업무방해죄로 검거
<출연자>
유인경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박성배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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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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