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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한국 건기식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 웰시아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관장이 일본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인이 즐겨 찾는 오프라인 채널 공략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K-홍삼' 열풍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웰시아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으로, 전국에 2,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약 9조 원에 달합니다.
KGC인삼공사는 일본 1위 종합쇼핑몰로 35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온몰과도 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 스프라우츠에 입점하며 K-건기식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KGC인삼공사 웨스턴사업실장
- "앞으로도 정관장은 해외 현지의 메가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 성장을 본격적으로 이뤄나가겠습니다."
[박통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