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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씨가 명예 이사장을 맡은 공익 재단이 어제 오후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재단 이름은, 정의 '저스티스'와 평화 '피스'를 합친 '저스피스 재단'인데요.
이 재단은 지드래곤 씨가 지난해 12월 마약 투약 의혹으로 한 차례 곤욕을 겪은 뒤 설립을 약속한 재단입니다.
저작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청소년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음악적 치료를 지원할 계획인데요.
거창하고 큰 의미의 정의가 아니더라도, 억울한 오해를 바로잡는 것이 생활 속 정의라며 설립 취지를 전했습니다.
지드래곤 씨는 서면을 통해, 향후 자신의 음원 수익의 1%를 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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