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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알찬미'가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이어가면서 9회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경기도 이천시는 어제(3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 해외 수출 9회차 기념식을 열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 시장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임금님표이천쌀 '알찬미'는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우리나라 독립 품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경희 / 경기 이천시장
- "물론 해외시장도 개척하지만, 자체적으로 쌀을 이용한 여러 가지 가공식품을 많이 개발해서 농민들의 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할 생각입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