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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어제(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한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제, 최저임금 등 3대 노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길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경제 문제만큼은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은 국가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노력을 해서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인터뷰 : 우원식 / 국회의장
- "앞으로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서 대기업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탈피해서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는 그런 사회로 만들어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