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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거짓해명 의혹 김명수 전 대법원장 소환통보
검찰이 임성근 전 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국회에 거짓 해명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전직 사법부 수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 건 '사법 농단' 사건의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는 다음 달 이뤄질 전망입니다.
▶ 해리스,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처음으로 앞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44%의 지지를 받아 42%의 트럼프를 앞선 건데, 해리스는 첫 유세지 밀워키에서 트럼프의 성추문 등 위법성을 공격했습니다.
▶ 한동훈 "더 경청·설명"…정치 시험대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가 "국민에게 더 잘 봉사할 수 있는 정당, 경청하고 설득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첫 메시지를 냈습니다.
'채 해병 특검법' 당론 채택과 관련해선 "우리 당이 가진 민주적 절차를 통해 잘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정산 지연' 티몬, 카드 결제 막혔다
티몬의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하면서 신용카드와 간편결제사를 통한 결제와 취소가 모두 불가능해졌습니다.
현재까지의 결제 추정액을 근거로 추산 시 이번 사태의 피해 규모가 1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