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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인정하냐"…허경영 "죄가 없다"
허경영 "강의 2000번…한 번도 고소 없었다"
"공갈 세력들, 하늘궁 내놓으라 협박"
"고소인들, 고소 안 하는 대가로 수천억 요구"
고소인 측 "금전 요구한 사람 전혀 없어"
허경영, 고소인들 상대로 공갈 무고죄로 맞고소
<출연자>
최진녕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이담 방송인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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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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