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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온 임신 중절수술 브이로그 영상이 논란입니다.
약 2주 전에 올라왔는데, 임신 약 5개월차에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은 것부터 중절수술을 받기까지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주작 영상이라는 반응입니다.
병원에서 임신 중기 산모를 몰라볼 리가 없고, 임산부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임신선이나 튼살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초음파 사진을 촬영한 날짜가 6월 24일인데 영상을 3일 만에 업로드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에 유튜버는 영상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대체 누가 기획했냐". "말도 안된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스케일이 아니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브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