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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어제 오후 화려한 막을 올렸는데요.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예진 씨가 레드카펫에 등장해 영화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과 메가 토크,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손예진 씨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데요.
이 영화제는 2017년부터 한국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 왔습니다.
앞서 배우 전도연 씨와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 씨가 선정됐는데, 올해는 손예진 씨가 선정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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