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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화랑미술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화랑미술제 인 수원'에는 첫날 4천여 명을 비롯해 관람객 3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갤러리미즈의 제이영 작가 등 인기작가들의 작품은 첫날부터 판매가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화랑미술제에는 가나아트,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FM, 갤러리 나우, 갤러리 조은 등 한국화랑협회 회원 화랑 95곳이 참여해 작가 60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했습니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구매력 높은 젊은 컬렉터, 젊은 도시를 찾아 수원에서 처음으로 화랑미술제를 개최했는데 예상 밖의 성과를 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batg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