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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로데오 선수>
로데오 경기 배럴 레이싱에 출전한 한 여성, 엠벌리 스나이더가 경기장 안을 빠르게 내달립니다.
잠시 후, 말에서 내린 스나이더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유일한 하반신 마비 배럴 레이싱 선수입니다.
2010년 트럭 사고를 당하고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척추에 부상을 입어 하반신이 마비가 되고 말았는데요.
처음엔 좌절했지만, 말을 타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는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다리 감각을 활용해 말과 의사소통을 해야하는데 그 부분에서 어려움이 왔을 스나이더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됩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선수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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