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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가스협회가 지난 1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해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정부,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협회는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등 도시가스 산업 위기에 따른 제2의 창업을 위한 혁신을 다짐했습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시가스 산업은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제2의 창업을 위한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송재호 / 한국도시가스협회장
- "다가올 수소경제를 대비하여 도시가스사업자는 네트워크 사업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정에 수소를 공급함으로써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백성운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