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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문 정부, 국가채무비율 의도적 축소"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채무비율 전망치가 의도적으로 축소, 왜곡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감사원은 예타 제도도 부실하게 운영되면서 2018년에서 2022년 사이 면제 건수가 급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안 국무회의 통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남북 서로를 향한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한 9·19 합의의 효력이 없어지면서,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시 확성기 선전, 군 위력시위 등 강경 대응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오픈채팅방' 불법 입양…숨지자 밭에 유기
오픈채팅방을 통해 신생아를 불법 입양한 뒤 사망하자 암매장한 남녀의 범행이 경찰의 수사로 1년여 만에 드러났습니다.
동거 관계인 둘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도 "아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불법 입양해 반려동물들과 함께 방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소비자물가 2.7% 상승…'금과일'은 여전
5월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보다 2.7% 오른 것으로 집계되면서 두 달 연속 2%대 후반의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과일값 등 농산물 물가가 19.0% 오르고, 석유류 가격도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