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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구속 기로
'음주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와 소속사 관계자 2명이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50분 간 심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는데,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21대서 처리하자" vs "정략적 꼼수"
국민연금 개혁안 합의를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대 국회 임기 안에 타결짓자고 정부와 여당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무더기 쟁점 법안 통과의 명분을 쌓으려고 국민연금 개혁안을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 "안희정, 전 비서에 8,400만 원 배상해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범죄 피해자 김지은 씨가 4년 전 안 전 지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추행과 위력에 의한 불법행위를 인정했고, 국가배상 책임도 인정된다고 판단하면서 안 전 지사가 8,000만 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 '아내 살해' 변호사, 1심 징역 25년 선고
지난해 12월 별거 중이던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A씨가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너무나 잔혹하고, 피해자에게 가해진 고통의 정도가 일반적인 사망의 통상적인 수준을 넘기 때문에 가중처벌한다"고 밝혔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