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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폭력 사건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야외기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양시가 함께 한 이번 훈련은 안양시 일대에서 조직폭력배가 집단폭력을 벌여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이런 훈련을 반복하는 한편, 경찰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방식의 강화된 대응을 현장 표준모델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홍기현 / 경기남부경찰청장
-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 치안과 압도적 물리력을 현장에 적용해서 범죄를 진압하는 스마트 FTX(야외기동훈련)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