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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정부 "갈등 매듭"…의협 "사망 선고"
정부가 의대 증원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갈등을 매듭짓고 의료 개혁을 위한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현택 의사협회장은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자체를 철저히 망가뜨리는 마지막 사망 선고"였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조국 "7공화국 헌법 제안"…개헌 박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이 포함된 7공화국 개헌안을 제안하며 특검에 이어 개헌 군불 때기에 나섰습니다.
조 대표는 이를 위해 22대 개헌특별위원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윤 대통령도 명예롭게 자신의 임기단축에 동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박정훈 "대통령 항명사건…특검법 수용해야"
채 해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항명죄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공판에 출석하며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단장 측은 "이 사건은 박정훈 대령이 아닌 대통령 윤석열의 항명사건"이라며 "특검법을 수용하고 국방부장관은 엄정하게 군사재판의 중립을 지키라"고 지적했습니다.
▶ 민희진 "권리 침해"…하이브 "자격 없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법원에서 열린 민 대표 해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 대표 측은 경영권 탈취 시도 주장에 대해 "뉴진스의 권리가 침해되는 걸 막기 위한 행위였다"고 주장했고, 하이브 측은 "전부 민 대표의 사익을 위한 행위였고, 대표 자격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