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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이태원특별법 합의 처리
고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논란의 진상 규명을 위한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 속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가 한발씩 물러나며 합의로 상정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본회의의 문을 넘었습니다.
▶ 내년 의대 증원 규모 1,500명 내외 확정
의사 단체들이 '증원 백지화'를 고수하는 가운데,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1,500명 선으로 정해졌습니다.
정원이 늘어나는 의과대학 32곳 가운데 31곳이 내년 모집인원을 확정하면서 1,489명에서 1,509명으로 결정된 건데, 당초 정부 방침인 2,000명보다는 500명 정도 줄었습니다.
▶ 4월 물가 둔화됐지만…'먹거리 가격' 고공행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3% 아래를 기록했지만, 사과, 배 등 과일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 외식 물가도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맥도날드 빅맥세트는 7천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 '알리·테무' 어린이 완구, 납 최대 158배 검출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등에서 판매하는 일부 어린이 완구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이르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점토 세트 2개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고,이중 하나에선 기준치를 39배 초과하는 붕소가 나오면서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