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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74% 찬성" 삼성전자 첫 파업 현실화
삼성전자 노조가 전체 조합원 2만7천여 명 중 74%의 찬성으로 합법적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나선다면, 삼성전자는 1969년 창립 이래 첫 파업을 맞게 됩니다.
▶ 일 자위대, 금기어 '대동아전쟁' 사용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 한 연대가 SNS에 부대활동을 소개하면서 금기어인 '대동아전쟁'이란 표현을 사용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란 표현을 패전 이후 금지시켰고, 정부 공식문서에 해당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보잉기, 이번엔 엔진덮개 날아가 회항
최근 연이은 사고로 도마에 오른 보잉 여객기가 이번엔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떨어지는 사고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3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상태였지만 25분 만에 무사 회항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우랄강 댐 무너져 러시아 최악 홍수
러시아 남부 오르스크 지역 우랄강의 댐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홍수로 가옥이 6,600채 넘게 침수되고 주민 4,5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러시아 검찰은 이 댐이 지난 2014년 건설된 이래 부실하게 관리되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