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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어제(2일) 식목일을 맞아 지난해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홍성군 양곡리 일원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등 350여 명이 참여해 3㏊의 산림에 편백나무 4,500그루를 심었습니다.
올해 도는 홍성군을 포함한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에 74억 원을 투입해 산림 497㏊를 복구할 예정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