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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우리 돈 약 2조 4천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 주인공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당첨자가 마을에서 잠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10월 탄생한 파워볼 1등의 당첨자 테오 도루스 스트루익 씨의 신원은 최근 캘리포니아 복권국의 발표로 알려졌습니다.
테오 씨가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가 복권 당첨자가 자신의 신원을 숨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신원이 알려지자 테오 씨는 집 밖에 무단 침입 금지 안내문을 내건 채 마을에서 사라졌고 이웃들은 테오 씨가 혹시 나쁜 일을 당할까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신원을 밝히게 된 테오 씨. 행운이 악몽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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