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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논란 양산시의원, 결국 사퇴
시의회 징계안 의결 전날, 김태우 '기습 사퇴'
피해 직원 "김태우, 진심 전혀 안 느껴져"
김태우 "2차 피해 우려로 피해자에 사과 못 해"
<출연자>
김연주 시사평론가
박성배 변호사
최정아 대중문화전문기자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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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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