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LIVE : 김수현·김새론 느닷없는 '셀프 열애설'? / 여장하고 여자 탈의실로… [프레스룸LIVE-LIVE PICK]

2024.03.25

김수현·김새론 느닷없는 '셀프 열애설'? / 여장하고 여자 탈의실로… [프레스룸LIVE-LIVE PICK]

라이브픽입니다.

배우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가 사진 한 장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이 사진. 24일 새벽 김새론 씨가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은 몇 분 만에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에 모두 확산되며 논란되고 있는데요.
김수현 씨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진은 과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고,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씨의 팬들도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김새론 씨는 2022년 5월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여론이 부정적인 데다 현재 방영중인 김수현씨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김수현 씨의 인기를 이용해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것 아니냐" 추측하고 있다고요.
김수현 씨 측은 사실이 아닌 악의적 게시물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새론 씨, 하루빨리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좋겠네요.

여장을 하고 수영장 탈의실에 들어간 남성이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에서 단발머리에 파란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한 현행범을 인계합니다. 얼핏 보면 마른 체형의 여성처럼 보이지만요. 이 현행범…30대 남성입니다.
어떻게 여자탈의실에 들어갔을까요? 이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는 치밀함을 보였고요. 별도의 확인이 필요 없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입장을 했다고요. 이 남성은 약 10분 동안 여성들을 힐끔힐끔 관찰했다는데, "저 사람 붙잡아주세요" 하고 이용객들의 외침을 들은 강사가 도망가는 이 남성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성적 목적을 가지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요. 현재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탈의실 내부 불법 촬영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네요.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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